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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3.18 뒤척.뒤척.뒤척. 90
  2. 2006.03.13 화는 잔뜩 나는데... 102
  3. 2006.03.13 분노. 94
  4. 2006.03.07 MS. 소리에 좀 더 신경쓰다. 77
  5. 2006.02.13 토익 part 1. 고난이도 문제 100
  6. 2006.01.27 5000원짜리 햄버거. 83
  7. 2005.12.22 혈액형별... 89
  8. 2005.12.19 MD의 실수로 싸게 올라오는 물건. 86
  9. 2005.12.16 PDA를 바꿔야 하나... 56
  10. 2005.12.15 황교수와 연구원들. 91
뒤척.뒤척.뒤척.
내가 잠자는 소리다.
정확히 말하면, 내가 침대에서 잠못자는 소리다.

괜찮을거라 생각했다.
더 편할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더 밝은 내일이 있을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정말 그렇게 믿었다.

고민의 시간은 지나치게 길었다는 핀잔을 들을 정도로 많이 했지만
지치도록 한 결과, 결국 답에 대한 후회가 없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나도 머리가 있다고. 그게 결과처럼 쉬웠던건 아냐)

하지만,

지금은 맘이 안편하다.

그게 참 안좋다.

왜 내가 이렇게 마음아프게 뒤척이며 불면증에 걸려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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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는 나는데
그걸 체계적으로 정리를 못하겠다.

이렇게 내 스스로가 논리적으로 설명이 안되는 감정을 가진 것은
거의 처음일게다.

왜 나 스스로의 감정을 설명하지 못하나...

그러면서도 여전히 기분은 더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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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통기레쓰(こばみご) l 2006. 3. 13. 01:26
나를 기만하였다고 생각한다.
쉽게 말하자면 나는 이용당했다.

좀 더 쉽게 말하자면 나는 속았다.


기분이 더러운 밤이다.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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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가미 프로젝트라고...
오리가미는 종이접기라는 뜻이란다.

http://www.origamiproject.com/2/

문제는, 여기의 사운드이다.
이런 종류의 사운드를 ambient sound라고 하는데,
상당히 흥미롭다.

퀄리티가 꽤 좋다.

그 이유 중 큰 부분은 유명한 사람이 참여하고 있다는 것으로부터 알 수 있다.
http://channel9.msdn.com/Showpost.aspx?postid=151853

Robert Fripp 이 Vista의 음악을 맞는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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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club.shinbiro.com/sbrClub_Go.jsp?sClubUrl=kai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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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비스에 핸드폰 고치러 갔다가
맞은 편에 있는 버거킹에 식사나 때울까 하여 들어가봤다.

갈릭스테이크 버거인가...
5000원이다. 흐미....

셋트가 6800원인가...
비싸서 머뭇거리고 있는데 치즈를 껴주면 더 맛있다고 한다.
치즈랑 야채라나 뭐라나..

그러라고 했더니 1000원 더 붙는단다.

무슨 햄버거 셋트가 7000원이 넘냐. -_-;
그래서 결국 6800원짜리(6300원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갈릭스테이크버거셋트를 먹었다.

맛은 꽤 있고 경량 베니건스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냥 패밀리레스토랑의 그 상투적인 갈색고기를 손에 들고 먹는 느낌은 꽤 흡족스럽지만....

그래도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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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혈액형 이야기만 나오면 짜증난다.

뭐냐...도대체.

별자리보다 더 어처구니 없는게 혈액형이다.

그런데, 별자리보다 더 사람들은 흥미를 보인다.
왤까???

...라서??

뭐 말이 되는 것도 같다.

여하간에 알 수 없다.
사람을 4조각으로 크게 나눠서 이러쿵저러쿵 한다는게...
도대체 왜 재밋는지.

"혈액형의 오류"라는 것도 나올 정도다.
뭘 봐도 다 자기 얘기같은게 혈액형의 오류다.

왜냐하면 사람은 워낙 다양한 성격이 한 몸에 녹아있거든.
게다가 상황따라 다르거든.

어떤 사람은 음식점 고르는 데만 20분 걸리지만(나다..), 업무의 선택, 주식의 투자, 아이스크림고르기 같은건 1분 이상 고민을 안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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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약자는 까먹었는데. market director인가?

여하간, 요즘은 주로 쇼핑몰에서 물건 유통을 책임지는
마치 샵마스터와 동격으로 쓰인다.(그들은 격하된 표현이라고 기분나빠할지도 모른다)

여하간에, 아주 가끔씩 가격을 0하나 못넣어서
10만원이 1만원으로 둔갑하는 경우가 있다.


이거...
뭐 사람이니까 실수하겠지.

우리나라의 판례로는, 이 실수에 대해서는 너무나 명백하므로
소비자의 우격다짐과는 상관없이 판매자가 보상해줄 필요는 없다...
라고 나왔다.

문제는...

내가 가는 사이트들은...
대부분이 얼리어덥터 계층인데, 기본적으로 mp3p,pmp,노트북,pda,최신디카,고급이어폰,최신휴대폰 등을 하고 다니는 이들은...

가격이 잘못 올라갔다!
면...

미친 좀비처럼 몇개씩 입찰을 한다.

중요한 것은.
그들은 MD의 실수를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대부분의 프로세스는...
MD가 일일이 전화하여 취소해달라고 사정해야 한다.

이게 뭐냐...도대체.
썩을넘들아. 느네들이 양심이 있냐.

느네들이 MD입장이 되면, 담배태우고 싶은 생각 안나겠냐.

한 술 더 떠서...
"자세가 버릇없으면 취소 안한다고 버틸려고 했어요"

...넌 그냥 죽어라. -_-;; 니가 사람이냐.

사람이 그렇게 살면 안되.
언젠가는 당신도 당할거라고.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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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내 호주머니에 있던 pda.
그만 밧데리가 달아서 내용이 홀라당 날라갔다.

물론 걱정은 없다. 왜냐하면 컴퓨터에 복사본이 있거든.

이번 달부터 나오는 pda들은...
밧데리가 방전되어도 전혀 정보가 날라가지 않게 설계되어 있다.

이것은 정말 10년 넘는 pda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시도다.

원리는 간단하다.
ram에 있던 프로그램이 rom에 들어간 것 뿐 -_-;

그렇지만, 그것이 가능하게 되는 데는 꽤 오랜 시간을 필요로 했나보다.

내년 중순 즈음에 사든가...
연구용을 쓰든가 해야 겠다. 쩝.
온 나라가 황우석 교수님 때문에 난리법석이다.

뽀샵질을 했느니 구라를 쳤느니...
뭐 그거는 내 별로 크게 상관할 바 아니다만....

이 나라가 갑자기 싫어졌다.

좀 냅두지.

연구원한테 기자가 들이대면서 하는 말 싸가지는 완전 내 간담까지 서늘하게 만들었다.

김선종 연구원인가...그분은 이제 완전 인생 박살난거라.
어떻게 하루아침에 이럴 수 있냐고.
어떻게...
MBC 느네 그거 10초짜리 사과로 될게 아냐. 그 사람은 어쩌냐고.

신원보장은 개뿔이야.
무슨 힘이 있다고 연구원을 괴롭히냐. (동병상련 느끼는 중)

이래서 우리나라 정말 대단한 과학자 나오기 힘들고,
대단한 연구가 나오기 힘든 것 같다.

...그나저나 이제 BT 지원했던 어린이들(?)은 다 낚인건가?
그래...그나마 IT하는 내가 나은가 보다. -_-a

NT는 우리나라에 그만한 돈을 부을 게 없고.
BT는 침몰하고 있고.
IT는 근시안적이고.
CT는 개념도 없고.
ET는 지원자가 없고.


우리나라는 어쩌란 말이오?
난 내가 하고픈거 하면서도 우리나라 국익에 도움되는 걸 하고 싶은데, 이러면 누가 하고 싶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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