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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레쓰(こばみご)'에 해당되는 글 52건

  1. 2005.10.19 도덕심없는 소비자는 이제 그만. 102
  2. 2005.09.27 나의 의지, 너의 의지. 88
  3. 2005.09.19 분명히 사라질 것. 74
  4. 2005.09.08 "xx 하려는게 아니라..." 93
  5. 2005.09.07 모카라떼 89
  6. 2005.08.28 차콜라떼. 87
  7. 2005.08.18 ICU DML Blog 오픈. 98
  8. 2005.08.16 노트북 구매. 83
  9. 2005.06.25 [펌] 지하철 할머니의 농담. 82
  10. 2005.06.09 인상깊었던 과목. 98
내 PDA동호회에서 다음과 같은 글에서 눈에 밟혔다.
액정 클리너액으로 액정을 닦다가..
아이팩의 고질적인 병인 lcd아래 벌어져 있는 틈으로
클리너 액이 들어갔습니다-_-

욕을 지껄이며 A/S센터에 갔는데..

lcd와 터치스크린이 붙어있어서 수리하려면 액정을 갈아야 한답니다 --;

분명히 저번에 lcd와 터치스크린이 떨어지는걸 봤었는데..

멍멍이 쉬키들..

결국 말싸움끝에 GG치고 13만원......................주고 교체해왔습니다 ㅠㅠ
아우!!! @#$%@^#$^

hp말고 다른 PDA회사가 나오란 말이다~!!


허이고...상노무자식...

욕을 하고 들어가는 것 하며...
PDA가 무슨 생활방수 기능이 있다고 했냐...
크리너를 얼마나 뿌려대면 저러냐, 크리너액도 젤타입을 쓰면 되지.

참 이런 뻔뻔한 소비자가 싫다.
지 잘못은 왜 절대로 못보지? 참 어리석다.
차 사고내고 철판이 보기싫게 찌그러졌다고 불평하는 꼴이다.

내 친구는 은행원(텔러)인데, 그렇게나 힘들어한다.
별별걸로 다 싸운다고 한다.
"은행가서 뭐 그렇게 싸울 일이 있나?"라고 했는데 뭐 그렇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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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을 하든, 나의 의지와 남의 의지는 같기에 힘들다.

톡 까놓고 말해서 진짜 잘 안되는 거 같다.

나의 의견에 좀 솔직하게 동의해주고 따라주는 사람은 왜이리
찾기 힘든 걸까?

물론 사람 일이니까 그렇지 뭐....

사람이니까...

싫음 마는거고, 좋으면 같이 하는거고.

그런데, 난 뭐든 좀 바람직한 의도가 있다면, 내가 굳이 설명안해도
잘 이해해주고 동참해주는 사람을 원한다.

그런 사람과 함께한다면, 난 돈도 아쉬워 하지 않고
정말 행복하게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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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하나씩 설치되는 놈들...
이거 아마 금새 철거될 듯 하다.

쓰레기가 막심할 놈들이니까.
하나로만 끝나는 포장도 아니고 먹을 수록 쓰레기가 늘어나는
단수포장(사탕한개-비닐한개 식)도 많다.

이게 뭐니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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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재미난 것을 어떤 글에서 읽었다.
(몇년 전 이야기다)

"아니 내가 뭐 너 의욕을 깍으려는 건 아니고~"
"내가 지금 일부러 딴지거는건 아니고~"

라는 말...

사실 그 말은...

그렇다는 것이다 -_-;;

그냥 심리적인 유치한 방패일 뿐.

그래서 나는 그 말을 안하려 노력했다.

물론 나도 말투에서 안좋은게 있다.
"근데~" 로 시작하는 말이 요즘 많은데 이거 안좋다.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들으면...
"근데. 아 정말 그 생각은 멋진 것 같아."

뭐야..?
근데는 '전환'의 의미 아니었나...
그런데 동의를 하고 치켜세우고 있잖아. -_-;;

"응. 정말 그 생각은 멋진 것 같아."
라고 하도록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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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래. 이맛이야.
바로 이거라고.

모카맛을 이렇게나 제대로 구현한 캔커피는 없었다구.
PET커피는 모카맛을 흉내내기엔 너무 밍밍한 용기야.
차가운 캔이 이 느낌을 전해줄 수 있다구.

대전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경부고속도로 입장휴게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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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대로 된 플라스틱 대량생산 커피를 만났다.

대한민국 커피의 맛을 한단계 떨어뜨린
카페라떼 따위의 밍밍함은 잊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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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 블로그를 만들었다.

이제 많이 채워 넣어줘야지...

http://medialab.icu.ac.kr/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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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노트북이 썩 만족스러운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한다.
타블렛PC는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그리고 블루투스로 지금의 무선키보드를 기분 좋은 키감으로 치는 것은
참 매력적이지만...

역시 성능이 문제다.

근데 또 문제를 알아내었다.
USB가 두개다.
난 외장형HDD는 꼭 연결해놓고 가끔 usb flash도 끼워쓴다.
마우스까지 끼우면 3개가 필요하다.
그래서 flash 쓸 땐 하드를 빼고 꼽는다.

아...번거롭다.

새로 알아볼 놈은...
일단 usb는 3개.
가로해상도 1280.
cd롬은 필요없어. 저번꺼 서브노트북도 시디롬없어도
큰 불편 없었거든...
무게는 1.6kg 이하. 저번꺼나 지금꺼보단 가벼워야지...

타블렛PC면 좋겠지만,
타블렛PC는 그리 좋은 모델들이 없는 것이 현실.

후암.
머리아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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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욜 5호선 개롱역에서 지하철을 탔습니다.

술먹을려고 친구들 만나러 가는 길이라 일부러 탔지요.

그런데.. 조금 있자하니 할아버지 두분과

할머니 세분(등산복차림)이 타셔서 노약자석을

점령하시더만 그때부터 걸쭉하게 얘기가 흘러나오는 겁니다.

그중 단연 목소리 크시고 주위 절대 눈치안보시는 할머님

한분께서 다음과 같은 얘기를 하시는 것입니다. "두두둥~~"



(화살표는 제 생각입니다. ㅎㅎㅎ)


"여여 이거봐, 여자가 50대가 되면 워떤주 알어 ?"

"몰라~"

=> 아 목소리 디게 크시네, 할머니 너무하신거 아냐 !!

"이쁜년이나 못생긴년이나 마찬가지야"

"그나이에 어디서 써먹겠누 호호호"

(사실 호호호는 아니었지만 마땅히 -.-)

=> ㅎㅎ 그런것 같네, 근데 저할머니 완죤 할머니 강호동이다. -.-


"그럼 60대가 되면 ??"

=> 나도 모르게 그쪽으로 신경이 쏠~~~

"배운년이나 무식한년이나 마찬가지야"

"늙으면 다 까먹지 호호호"

=> 여기서 큭 하고 웃음 터짐.. 흠흠 누가 봤나 ??

=> 주변시선 집중되기 시작, 할머니 힐끗 주윌 보시더니 더욱 탄력받음


"자자 그럼 70대가 되면 ??"

=> 저 완죤 몰입.. 귀 쫑긋

"있는년이나 없는년이나 마찬가지야"

"돈 싸가지고 저승 갈까 ?? 호호호"

=> 우스개이면서도 먼가 심오한 철학이~~~

=> 여기저기서 키득거리고 암튼 지하철 시선 완죤 장악


"그럼 80대가 되면 워떤디 ??"

=> 엄청난 기대감에 몸이 떨리기 시작했슴돠...

"그건 말이지...."

=> 지하철 덜컹거리는 소리만이 ~~~

"산년이나 죽은년이나 마찬가지야"

=> 순간 지하철 완죤 뒤집어 졌습니다


저 태어나서 저렇게 연로한 분께서 저렇게 재밌게

얘기하시는거 첨 봤습니다.

노년기 여성의 비애라고 할까 다소 씁슬한 구석이

나중에 느껴지긴 했지만 암튼 그 당시에는 단연

최고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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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때부터 듣던 과목들을 다 모아서 생각할 때...
"정말 도움되었다"는 과목은 물론 그리 많진 않을 것이다.

내가 도움받았던 것은...
1. 컴퓨터 기본조직
2. 컴퓨터 통신
3. 컴퓨터 프로그래밍

...여기까지를 3com이라고 불렀잖아? 근데 정말 도움된 건 사실이야.

추가로...
4. 웹 프로그래밍 (자바였는데, 학점은 낮았지만 3000라인 이상의
삽질은 언젠간 보답받더군)
5. 알고리즘
6. 데이터베이스 (모델 세우는 데 도움 많이 받음)

석사 때는...
1. 컴퓨터 그래픽스
2. 디지털 이미지 프로세싱
3. 재무 -_-;; (C가 나왔지만, 좋았다)
4. 패턴인식
5. HCI

뭐 요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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