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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tter is Now. Only Now."

자막이 없이 보는 것이 더 좋다
(사실 자막 에러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봤다 -_-;)

쩝.

그나저나...

연구소 형이 눈물나는 영화(최루성 영화?)라 하여 봤는데,
뭐 그렇게 찡한 것은 모르겠고-.

전체적인 스토리는 무난하고 흥미롭다.
하지만, 당대에 같이 나온 노트북과 비교하기엔,
관객의 공감을 얻기엔 현실감있는 노트북이
영화의 전형적인 시나리오를 가지는 이것보다는 더 나은 듯.

어쩔 수 없이 노트북과 비교를 자꾸 하게 되는데,
노트북이 전체적인 감동을 요구하기 보다는,
이것은 중간중간의 감동을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한 듯.

딱 70%정도만 보는 것이 이 영화의 가장 엑기스적인
감동만을 얻을 수 있는 듯 하다.

그 후반에 나오는 심각한 영화적 요소인 졸업콘서트 장면은,
오히려 리얼리티를 너무나 반감시킨다. (노래는 좋아도 좀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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