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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최루성 영화~~~ 네~~~

영화를 본 후 관련 기사와 홍보홈피까지 다 봤다.

흠....
'한국영화'가 이렇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건....

...언제드라...?

...

요즘의 유행(?)은 실화를 기반으로 시나리오를 짠다는 것이다.
어떤 곳의 분석으로는 살기 힘들어지는 시기에는
리얼한 것이 잘 먹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일본이나 미국 등은 살기 힘들어지면 공상과학 영화나,
영화에서라도 후련한 대리만족을 원하는 듯 하나,
한국인은 그런 것 같다.

뭐 여하간에...
난 '집으로'라는 영화를 끝물로 봐서 알건 다 알고 기대도 했기에
그렇게 감흥이 있진 않았던 터라, 흔한 영화평들이 집으로와 비교하는 것은 나에겐 별로 의미가 없고...

흠. 잘 생각 안나는군.
하여간 이 영화와 비슷한 길에 있으면서 감동을 주는 영화는
없는 듯?

독특하군. 이 영화.

무비스트인가...에서 본건데, 흔한 구도인 마라톤 완주를 감동적으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막상 짧게 처리하고 그 후반까지 이끈 것이 특이하다고 써있다. 실제로 그걸 읽고 보니 그렇더군.
정말 그 순간은 일부러 안 감동적이게 처리했더군...

관객들도 뻔히 그가 완주할 거란 거 쯤은 예상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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