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참 착실했다고 생각했던 요인은...
그리고 실제로 결과도 상당히 그러할 수 있었던 요인은 사실 굉장히 단순한 거였다.

포스트잍에 그냥 하루하루 할 것을 1부터 적고, 반드시 할 것과, 가능할 것을
적어놓는 것...그리고 하나하나 할 때마다 지워나가는 것.

이 단순한 것 때문이었다.

오늘부터 다시 포스트잍에 그짓을 시작했다.
차이가 있다면...
지금은 모니터 안의 포스트잍에 한다는 것 뿐이다.

그 결과 오늘은 7개 중에서 1개가 미루어졌고, 1개를 미완성했다.
미루어진 것과 미완성은 조금 다르다.

여하간, 다시 오랫만에 그러니 기분은 좋다.

이제 대전 내려갈 준비나 해야 겠다.
내일은 대전에서 첫 PT가 있거든...

'생각의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데미안.  (100) 2005.06.25
몸에 좀이 날 거 같다.  (85) 2005.06.10
오늘은 좀 낫다.  (109) 2005.06.09
BLOG main image
-
전형적인 개인 홈페이지
by ------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60)
생각의 기록 (128)
통기레쓰(こばみご) (52)
15분 스케치 (15分スケッチ) (0)
연구이야기(研究はなし) (0)
오픈램프 (0)
영화(映画) (42)
주관과 고집(主観と意地) (5)
사진(写真) (12)
NiCT (12)
Log (6)
- (0)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