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기록

나의 길.

------ 2006. 4. 19. 01:21
중고등학교 단골 합창대회곡: My way 혹은 Oh Happy day.
대략 악몽이 밀려온다. -_-

그나저나.
사람 인생이라는게...

누구나 참 파란만장한데...
할말도 많고, 자랑할 것, 부끄러운 것, 후회하는 것 다 많겠지.

누구나 자기 삶을 찾으려고 발버둥치고.
누구나 그러다가 좌절하고.
누구나 창창한 세월이 지나고.

놀라운거라면, 크게 보면 sine 파와 추세곡선(←이게 어떤 의미인지는 잘 모른다)에 따라서 평이한 삶들 뿐이다.

결국의 의미는 뭔가...
(물론 그 해답으로 흔히 종교로 귀결된다.
종교란...참 인생의 답을 '쉽게' 결론내리기에 좋은 솔루션이다.)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결론적으로 크게 보면 평범하고, 작게 보면 오밀조밀 다 다르다.
마치 m&m's 초콜렛같은 인간사다. (비유 좋군)

어쨌거나 난 내 삶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
스스로의 크든작든 목표를 좀 더 멀리 두고 달려야 하고,
함께 할 동반자와 그것을 나누고 발전시켜야 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복잡하고 시끄러운 인터렉션을 해가면서 살아야 한다.

개인의 길이란 그렇게 닦아 나가는 것 같다.
더욱 멀리 나갈 수 있도록 스스로가 채찍질하면서도,
그것이 아픈 것을 즐거움으로 생각하고,
끝으로 그 고통과 즐거움을 나누는 것.

작다고 우스운 것도 아니다.
크다고 거창할 것도 없다.

자신이 했다는 생각만이 결국 중요한 것일게다.

내가 연구소 블로그에 몇백개의 글을 쓰는 것은,
사실 대단히 작은 일이지만 내 스스로 너무나 좋아하는 일이기에
그것 또한 끝은 모르지만, 나의 작지만 소중한 길 중 하나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