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기록
아이신社 미션을 장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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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2. 14. 11:35
오늘 중앙일보를 보는데 자동차 섹션이 있더라.
대우자동차의 토스카 관련 글인데 "아이신社 미션을 장착해서..."식의 글이 있다. 또 "기아 로체는 타 차종보다 80kg 차체가 가벼워서..."도 보인다.
언제부터 우리나라 일반 신문 기사가 이렇게나 전문적이 되었나.
사람들은 그런 글이 인터넷에 있으면 더더 전문적인 의견을 댓글로 써나간다. 그리고는 이러쿵저러쿵-그것이 맞든 틀리든- 써나간다.
물론 나도 그정도 지식은 있다.
나도 자동차 기름 좀 뭍혀봤으니. (에휴- 내 새끼같은 車...)
그나저나, 과거에 비해서 자동차 산업도 굉장히 재미있어졌다.
엔진의 선택은 이미 두세가지 중에서 고르는게 기본이고, 선택옵션은 아무리 별거아닌 차도 20가지가 넘으며, 기본옵션은 더 세심하고 고급화되어간다.
예를 들어 "하만-카돈 스피커, 마크-레빈슨 오디오시스템" 등등으로 말이다. 이젠 그들도 더 전문화된 브랜드를 OEM보다 넣는 것이다.
나중엔 이럴 수도 있겠지...
뒷좌석 지펠 냉장고 내장, 플래트론 10인치 대형LCD 장착...뭐 이런식.
점점 customize의 폭이 넓혀진다. 마치 컴퓨터 산업의 그것과 매우 흡사한 단계를 거친다.
처음 대기업 브랜드들도 OEM 주력이었지만, 요즘은 인텔프로세서 뿐만 아니라 3COM모뎀,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필립스내장튜너 등등 속부품을 톡-까놓고 자랑한다. 물론 선택도 한다.
...
막말로 껍데기 말고는 사용자가 거의 다 조절할 수 있다.
pc의 껍데기도 정말 홍수 그 자체다.
자동차도 곧 그렇게 되고 있다.
한 회사에서 플랫폼 공유라는 생산방식은, 포르쉐가 SUV도 만들 수 있게 했다. (포르쉐는 폭스바겐 투아렉과 공유중)
2000년엔 현대자동차도 재미난 일을 했다.
뉴EF 소나타와 옵티마의 4개의 문이 동일하니 말이다.
옵티마 문이 찌그러져도 소나타 문을 붙이면 된다.
진정 껍데기마저도 동일한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융통성있다.
...
점점 사용자 최적화라는 것이 등장하게 되었고,
사람들은 점점 몰개성이든 아니든간에 심한 변덕쟁이가 된다.
대우자동차의 토스카 관련 글인데 "아이신社 미션을 장착해서..."식의 글이 있다. 또 "기아 로체는 타 차종보다 80kg 차체가 가벼워서..."도 보인다.
언제부터 우리나라 일반 신문 기사가 이렇게나 전문적이 되었나.
사람들은 그런 글이 인터넷에 있으면 더더 전문적인 의견을 댓글로 써나간다. 그리고는 이러쿵저러쿵-그것이 맞든 틀리든- 써나간다.
물론 나도 그정도 지식은 있다.
나도 자동차 기름 좀 뭍혀봤으니. (에휴- 내 새끼같은 車...)
그나저나, 과거에 비해서 자동차 산업도 굉장히 재미있어졌다.
엔진의 선택은 이미 두세가지 중에서 고르는게 기본이고, 선택옵션은 아무리 별거아닌 차도 20가지가 넘으며, 기본옵션은 더 세심하고 고급화되어간다.
예를 들어 "하만-카돈 스피커, 마크-레빈슨 오디오시스템" 등등으로 말이다. 이젠 그들도 더 전문화된 브랜드를 OEM보다 넣는 것이다.
나중엔 이럴 수도 있겠지...
뒷좌석 지펠 냉장고 내장, 플래트론 10인치 대형LCD 장착...뭐 이런식.
점점 customize의 폭이 넓혀진다. 마치 컴퓨터 산업의 그것과 매우 흡사한 단계를 거친다.
처음 대기업 브랜드들도 OEM 주력이었지만, 요즘은 인텔프로세서 뿐만 아니라 3COM모뎀,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필립스내장튜너 등등 속부품을 톡-까놓고 자랑한다. 물론 선택도 한다.
...
막말로 껍데기 말고는 사용자가 거의 다 조절할 수 있다.
pc의 껍데기도 정말 홍수 그 자체다.
자동차도 곧 그렇게 되고 있다.
한 회사에서 플랫폼 공유라는 생산방식은, 포르쉐가 SUV도 만들 수 있게 했다. (포르쉐는 폭스바겐 투아렉과 공유중)
2000년엔 현대자동차도 재미난 일을 했다.
뉴EF 소나타와 옵티마의 4개의 문이 동일하니 말이다.
옵티마 문이 찌그러져도 소나타 문을 붙이면 된다.
진정 껍데기마저도 동일한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융통성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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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사용자 최적화라는 것이 등장하게 되었고,
사람들은 점점 몰개성이든 아니든간에 심한 변덕쟁이가 된다.